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윤방섭 회장 선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윤방섭 회장 선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6.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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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대표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윤방섭 삼화건설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전북도회 제27대 회장으로 추대해 선출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상기 기자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대표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윤방섭 삼화건설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전북도회 제27대 회장으로 추대해 선출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상기 기자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차기 회장 선거가 4일 오전 11시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열렸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이날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대표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회계연도 제 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윤방섭 ㈜삼화건설사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전북도회 제27대 회장으로 추대하여 선출했다.

또한 총회에서 신임 감사로는 소재철 ㈜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한편 본회 대의원 선출은 현 회장과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고 전북도회 부회장, 윤리위원, 운영위원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이날 의결했다.

건설협회 전북도회는 현 정대영 회장의 임기가 오는 6월 25일 끝남에 따라 지난달부터 차기 회장 선거체제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최근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접수 결과 윤방섭 부회장이 단독 접수하면서 이변이 없는 한 차기 회장으로 선출이 유력했고 이날 대표회원사들의 만장일치의 추대형식으로 선출됐다.

신임 윤방섭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정대영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도내 건설업계가 전북도 자존감 회복에 주도적인 노력과 함께 나눔으로 행복건설, 사랑으로 미래건설을 실천하고 지역 건설업체 물량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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