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최적지로 완주군이 뜬다
수학여행 최적지로 완주군이 뜬다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6.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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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교장단과 관광교류 강화

 완주군이 중국 산동성 교장단과 관광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4일 완주군은 중국 산동성 교장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에 방한한 산동성 교장단은 영성시 호운각중학교 교장 유창강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으로 수학여행프로그램을 사전탐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완주군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완주군과 산동성 교장단은 교육기관간 문화관광분야 인적교류와 주요 관광지 수학여행 프로그램 등 관광정보 제공과 관광객 지원방안 등 관광활성화와 향후 지속적인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오경택 행정복지국장은 “중국 산동성 교장단 방문으로 양 지역간 교류의 물꼬를 트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확대로 완주군을 널리 알려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7년부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관광수요 창출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학생들이 많이 찾는 수학여행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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