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파출소, 공중화장실 안심벨·불법촬영카메라 집중 점검
완주 이서파출소, 공중화장실 안심벨·불법촬영카메라 집중 점검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6.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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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이서파출소(소장 박덕관)는 4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범죄예방을 위해 공원 내 공중화장실 안심벨 및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서면에는 설화공원, 지사울공원, 소리공원 3개소 여성공중화장실에 안심벨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위급상황 발생시 버튼을 누르면 완주군 상황실과 쌍방향 대화를 할 수 있어 범죄위험도에 따라 경찰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불특정다수가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카메라를 설치하는 경우가 여름철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해 화장실 내부도 세심하게 점검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힘썼다.

 박덕관 이서파출소장은 “범죄사각지대인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안심벨 점검 등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해당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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