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중이던 이양기가 전복돼 7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3일 고창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 46분께 고창군 성내면 한 논에서 이양기 전복 사고로 중상을 당한 이모(72·여)씨를 구조해 전북대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고창소방서는 “이씨가 아들이 운전하는 이양기 뒤쪽의 간이 손잡이를 붙잡고 있다가 이양기가 돌부리에 걸려 전복되면서 뒷바퀴에 머리를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휘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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