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국장로성가합창단 정기연주회
제21회 전국장로성가합창단 정기연주회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6.03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8개 지역의 장로합창단이 전주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전국 장로성가합창단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장로합창단이 주관하는 이번 21회 전국장로성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5일 오후 7시 30분 시온성교회에서 열린다.

출연합창단은 전주장로합창단(단장 황치형 장로)을 비롯 순천장로성가단(단장 주명용 장로), 한울장로성가단(수도권, 단장 김현주 장로), 청주장로성가단(단장 오병철 장로), 서울장로성가단(단장 김광영 장로), 경남장로합창단(단장 박태호 장로), 대전장로합창단(단장 김형호 장로), 대구장로합창단(단장 박정도 장로) 등 모두 8개 합창단이다.

8개 장로합창단은 각각 2곡의 찬양곡을 연주하며, 전주시온성교회 연합찬양대도 이날 특별출연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마지막 연합찬양에서는 600여 명의 참석단원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김성지 장로의 지휘 아래 ‘찬양하는 순례자’를 피날레로 장식한다.

전주장로합창단장 황치형 장로는 “전국장로성가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를 예향의 고장 전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린다”며 “웅장하게 울려 퍼질 남성합창의 영성과 기쁨을 전북도민이 함께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