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배어울림태권도대회 성황
정읍시장배어울림태권도대회 성황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6.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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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읍시장배어울림태권도대회 및 제1회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대회

2019 정읍시장배어울림태권도대회 및 제1회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대회가 2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 열렸다.

처음으로 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태권도대회로써 전북 초·중·고 학생 약 300여 명이 참가하여 공인품새(개인전. 단체전 경기), 겨루기 등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 유진섭 정읍시장, 최낙삼 정읍시의장,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노경일 전북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김상익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정창년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장, 기일서 정읍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내빈과 선수단, 장애인 태권도관계자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 대표선수 선발전도 함께 열려 선발된 선수는 10월에 개최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정창년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훈련하면서 재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많은 장애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장애인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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