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하락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연대기' 2회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첫회 방송분(6.7%)보다 0.6%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건(타곤)의 대칸부대가 김지원(탄야)의 와한족을 침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스달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회 방송 이후 생소한 스토리, 인물, 언어, CG, 분장 등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다분했다. 하지만 방송 초반까지 극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중반부부터 진짜 흥행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540억원 제작비를 들인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첫 방송부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둬 스튜디오드래곤이 급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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