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안전관리 교육
김제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안전관리 교육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6.03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가사 간병 방문지원사업 제공기관 대표자 및 제공인력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용 복지 공동교육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이용자에게 바우처 방식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김제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16개 기관과 가사 간병 방문지원사업 1개 기관으로 총 17개의 제공기관이 15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1,600여 명의 시민에게 아동 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가사 간병 방문지원서비스 등 13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인력 및 이용자 안전관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정진아 강사를 초청해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위급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과정 등의 교육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자기 자신은 물론 기관 이용자를 지키고, 뜻하지 않은 부상자나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며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하는 지식과 역할을 숙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김제시 구명석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적으로 잇따른 안전사고로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제공기관 및 이용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