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북부권 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지난 31일 북부권 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제1회 팔순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하여 지역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팔순을 맞으신 15명의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행사는 축사, 헌화, 케이크 커팅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팔순 어르신들에게는 지난날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갑수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의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더불어 함께 나누는 지역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존경스러운 어르신들의 지난날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어르신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충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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