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전북회장이 ‘제6회 자랑스런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통일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30일 전주바울센터 2층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충효 정신을 통한 나라사랑, 부모사랑, 지역사랑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회장은 특히 전북지역에서 지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에 대한 통일의식고취, 판문점과 땅굴 등 안보현장견학, 탈북민돕기등 민간통일운동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한반도 평화통일기반을 조성한 공로가 인정 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한충효대상제전위원회가 기업, 단체, 공무원,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한 대상을 수상자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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