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5월 중앙공모 20개 사업 선정 국비 1천609억원 확보
전북도, 5월 중앙공모 20개 사업 선정 국비 1천609억원 확보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6.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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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난달 20개 사업이 중앙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천609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 누적 확보액이 2천895억원을 기록, 지난해 1천423억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성과를 거뒀다.

5월 중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기존 자원의 가치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생사업으로 노후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등 2개 사업에 국비 1천77억원이 반영됐다.

또한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하여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8개 사업에 국비 289억원을 확보했고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 등 6개 사업 국비 97억원도 공모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ICT 융합 디바이스 개발문화기술 연구개발 사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등 4개 사업 국비 146억원을 확보했다.

도 관계자는 “상반기 남은 한 달 동안 13개 사업 901억원 규모의 공모 사업에 시군·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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