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1일 (유)자연속의사람(대표 이홍재)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유)자연속의사람은 조촌동 소재 사무용 가구 전문 생산업체다.
이날 업체는 매월 한차례 책상 12세트를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따라서 그동안 바닥에 엎드려 공부하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편안한 학습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재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책상세트를 후원하게됐다”고 말했다.
군산시 아동청소년과 황대성 과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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