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경로당 냉방기 등 물품 사전 점검
진안읍 경로당 냉방기 등 물품 사전 점검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19.06.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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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읍(읍장 박홍영)이 하절기에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나서 주민 건강과 안전을 도모키로 했다.

 진안읍에 따르면 최근 관내 7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방기기와 시설에 보급된 물품 등을 현장 점검했다.

 혹서기에 앞서 폭염 시 초래될 수 있는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경로당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경로당 담당자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직접 마을을 방문, 에어컨 등 냉방기 정상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고장 난 물품은 A/S로 연계하는 등 사전 조치를 취했다.

 또한, 공기정청기 사용법과 유지 관리, A/S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고 물품관리대장을 비치토록 안내했다.

 박홍영 진안읍장은 “경로당에 비치되어 있는 물품의 철저한 사전정비를 통해 올 여름 경로당이 주민들의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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