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박노현),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 NH농협생명 전북지역총국(총국장 이숙)은 5월 30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 아영면 오산마을 소재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결순자르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력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노현 지부장은 “농업.농촌을 근간으로 하는 농협 임직원들은 향후에도 고령화 및 일손부족으로 고통받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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