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안심하고 현장으로! 전북소방본부·화우공익재단 ‘동행’
소방관, 안심하고 현장으로! 전북소방본부·화우공익재단 ‘동행’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06.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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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와 화우공익재단이 소방공무원이 현장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2일 전북소방본부는 “법률 지원을 통한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및 권익 보호를 위해 화우공익재단과 ‘소방공무원 법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방공무원의 공무 수행 관련 법적 분쟁에 대한 상담·지원을 통해 현장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법률적 검토 및 자문 무상지원 △현장 공무 수행 관련 중요 법적 분쟁에 대한 상담 및 지원 △공상·순직 및 위험직무순직 사건 중 중요 사건에 관한 협력 등이다.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 “현장에서 살신성인(殺身成仁)하는 소방관들이 법률분쟁을 겪게 되면 심적으로 큰 고통을 겪게 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음 놓고 현장 활동에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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