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 전 직원이 지난 30일 고수면 장두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변 정치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창군로컬JOB센터 전 직원과 고창군 상생경제과, 고수면사무소 직원 등과 함께 장두마을을 찾아 마을 쓰레기 수거활동과 영농철 위험물 정리 등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 마을 어르신과 이장, 부녀회 등과 간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센터는 구직희망자와 영농철 필요한 인력 현황을 각 컨설턴트가 직접 상담을 통해 파악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과 알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창군로컬JOB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매월 다양한 봉사 및 공익행사를 열고 군민들과 함께하는 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로컬JOB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고창군의 지원으로 지난 4월 고창읍 월곡꿈에그린 커뮤니티센터에서 문 열었다.
전문 컨설턴트 6명이 상주하며 고창군내 비경제활동인구 발굴, 구인기업 발굴, 알선 및 취업 연계 등 농촌형 일자리 사업을 전담으로 수행하고 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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