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미술관, 반 고흐 미디어 아트 특별전 ‘열정의 순간’
W 미술관, 반 고흐 미디어 아트 특별전 ‘열정의 순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5.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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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미술관(관장 신주연)은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2019 반 고흐 미디어 아트 특별전-열정의 순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알려진 천재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현대 기술을 결합, 움직이는 미디어로 구현한 작품들과 디지털 프린트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특별전에서는 가장 평범하고 소박하고자 노력했던 고흐의 흔적과 강력한 색채의 붓 터치로 표현한 그의 작품을 과거, 현재, 미래라는 공존의 시간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미디어 아트 특별전에는 W미술관 1기 레지던시 작가 홍준호, 정나영, 주미영 작가들이 참여, 고흐의 작품을 이용한 자신만의 특색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주연 관장은 “매해 다른 테마로 미디어 아트 특별전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문화 접근성이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일상의 녹아든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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