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민간투자자 찾는다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민간투자자 찾는다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5.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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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민간 투자자를 찾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모색에 나섰다.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는 부안군 대항리 612번지 4만 3887㎡에 추진되며 제안서 공모를 통해 민간투자자를 모집한다.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부지 인근에는 전북도교육청이 지난 5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한 전북교육수련원이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를 통과해 총사업비 297억원 규모로 건립된다.

 관광휴양콘도 민간투자자가 선정되면 전북교육수련원을 비롯해 변산해수욕장 관광지내 상가 및 펜션 등의 민간투자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안군 최연곤 문화관광과장은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공고를 계기로 국내·외 잠재 투자의향자들을 적극적으로 물색해 민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거 전국 3대 해수욕장으로 명성을 떨쳤던 변산해수욕장이 그동안 세월의 흐름과 함께 쇠락했지만 민자유치를 통해 다시 옛 명상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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