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금호어울림 입주자대표회(회장 정민종)에서 주최한 ‘제7회 어울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30일 어울림 입주자대표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어울림 공원 일대에서 문승우·조동용 전북도의원, 김중신·신영자·김경식 군산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시간이 됐다.
이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연물 가죽 팔찌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풍선아트, 개운죽 화분꾸미기 등 체험의 장이 마련됐으며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한 팝콘과 음료수,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나눠줬다.
또한 어울림 난타 동호회의 공연과 헤르츠 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송금호어울림 입주자대표 정민종 회장은 “싱그러움이 더하는 5월에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축제를 위해 많은 도움의 손길을 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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