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부안면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고창군 성내면·부안면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5.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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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고창군수 유기상) 성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인주) 위원들이 29일 관내 기초수급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구동마을의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사용할 수 없는 가구와 집기 정리, 슬레이트 처리 등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고창군 박호인 성내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파악해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부안면사무소(면장 윤명수)직원들도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부안면 중흥리 소재의 오열사 충혼탑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직원들은 충혼탑 주변의 잡목과 쓰레기 등을 치우고, 현충시설을 찾는 유족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썼다.

  윤명수 부안면장은 “오는 현충일 각 가정에 빠짐없이 조기를 달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 위훈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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