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교육부·대한상공회의소 인증’ 획득
태권도진흥재단 ‘교육부·대한상공회의소 인증’ 획득
  • 무주=임재훈 기자
  • 승인 2019.05.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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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최근 ‘2019∼22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단체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재단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태권도 수련·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해 태권도원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학교를 태권도 사범들이 찾아가서 학생들에게 ‘자기방어’와 ‘힐링태권체조’를 지도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를 접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소개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임수원 주임은 “태권도원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도 내실있는 태권도 수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 “이번 태권도 수련·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학교가 신청해 주기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태권도 수련·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중학교는 태권도진흥재단 교육부(063-320-0567)로 문의하면 되며 ‘진로체험, 꿈길’(http://www.ggoomgil.go.kr/)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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