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안군지부 청렴부안 만들기 앞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안군지부 청렴부안 만들기 앞장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5.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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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안군지부(지부장 양정우)가 부정청탁신고센터를 개설하는 등 청렴부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는 최근 공사계약 및 인사청탁 근절 등을 위한 부정청탁신고센터를 개설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청렴한 부안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최근 일부 공공기관 및 타 지자체에서 회계사고 및 인사비리 등 공직자의 청렴도가 외부 권력에 의해 많이 추락하고 있다는 부안군지부 자체 분석에 따른 것으로 조합원의 권리 보호 등을 위해 외압을 막고 내부 다짐의 일환으로 부정청탁신고센터를 개설했다.

 전국공무원노조 양정우 부안군지부장은 “공사계약은 부정청탁 없이 법령과 조례에 의해 합법적으로 집행돼야 하고 공무원 인사는 외압의 부정청탁이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며 “외부의 권력에서 부정청탁에 편승하는 것이 우려돼 부정청탁신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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