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서 한국인 33명이 탑승한 유람선이 굳은 날씨에 야간 관람을 하던중 더 큰 유람선과 부딛혀 이시각 현재 7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된 상태다.
비가 오고 강물이 불은 상태에 수온도 10도 내외로 내려간 상황에서 야간 구조활동도 쉽지 않은 상태다.
이번 사고난 유람선에는 '참좋은여행사'는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9개 단체 고객과 인솔자 포함 31명중 대부분이 40~50대와 어린이 1명이 포함돼 있으며 전원 여행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여행사측은 밝혔다.
문대통령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에 대응팀을 급파, 자원을 총동원해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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