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충식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신충식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충식은 과거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그는 “심장 수술을 3~4번 받았다. 스탠트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산'에서 건강 문제로 중도에 하차했고, 더이상 할 수 없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신충식은 할 만큼 했고, 건강에 이상이 생겨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충식은 1942년생으로 올해 78세다. 그는 지난 1967년 M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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