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구청장 양연수) 사랑의울타리봉사단(회장 정은순)은 29일 관내 폐지수거 어르신 97명을 모시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 뒤 미세먼지 마스크 전달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이정상 지역본부장) 교통안전 교육의 일환으로 폐지수거시 주의해야 할 안전 수칙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폐지수거 어르신 교통교육과 안전용품 지원을 이어오고 계신 사랑의 울타리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관내에서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