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 장수지부(회장 고강영)가 제정하고 전라교육사(대표 이정만)이 후원하는 제1회 장수문학상 및 신인상 공모마감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문인협회 장수지부는 6월 30일 오후 5시까지 우편으로 장수문학상과 신인상 응모작품을 접수 받는다.
시상내역은 장수문학상 1명, 신인상 1명을 선정해 각각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장수문학 제30집에 수상작을 수록할 예정이다.
장수문학상의 대상자는 장수문협 회원으로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다. 응모작은 장수문학 제27집부터 29집까지 등재된 작품중에서 장르를 불문하고 1편을 찾아 선정하게 된다.
신인상은 거주지 제한 없으며 문단 등단자만 제외한다. 신인상 응모작은 그동안 발표되지 않았던 창작작품이어야 하고, 접수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장르와 분량은 시, 시조(3편), 소설(200자 원고지 70~100매 1편), 수필(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3편) 등이며, 장수를 주제로 하거나 장수관련 작품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고강영 회장은 “장수문인협회가 제정한 제1회 장수문학상이 지역인들의 작가정신 함양과 문예창작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심사위원은 권위 있는 중견 외부 심사위원들이 엄정하게 당선작을 발표할 것이다”고 말했다.
작품 접수처는 전북 장수군 장수읍 충혼탑길 9-14(쟈크 와 느티나무) 장수문인협회 사무국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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