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유스호스텔, 운영 노하우 벤치마킹 각광
익산유스호스텔, 운영 노하우 벤치마킹 각광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5.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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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유스호스텔이 청소년수련시설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교육청소년과 직원 3명이 29일 청소년수련시설 공간운영관리와 운영 프로그램 등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익산 유스호스텔을 방문했다.

익산유스호스텔은 지난 2012년 2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개관 이후 숙박 뿐 아니라 청소년 리더십 캠프와 인성·예절캠프를 비롯 다양한 수련시설 인증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 시행과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익산유스호스텔은 메르스와 세월호 참사 등으로 청소년 단체 숙박활동이 제한되면서 운영 상 어려움도 있었지만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청소년수련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운영하면서 2회 연속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날 방문한 경기도 남양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단순한 청소년 숙박시설이 아닌 익산지역만의 특색 있는 수련시설 프로그램들로 경쟁력 있게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오늘 배운 것들을 남양주시에 잘 적용해서 의미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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