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복지기동대 노후방충망 교체 봉사
김제시 교월동 복지기동대 노후방충망 교체 봉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5.29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교월동 복지기동대(대장 최창인)는 29일 장애인세대와 독거노인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방문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방충망교체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세대에 낡고 파손된 방충망을 교체해 해충의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대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충망 교체와 방역 소독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교월동 조 모 씨는 “여름만 되면 찢어진 방충망 사이로 벌레가 들어와 더워도 문도 열지 못했는데 방충망 교체로 이제 문을 활짝 열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우근 교원동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개인적인 일을 미루고 우리 이웃을 보살피는 기동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교월동에서도 복지기동대와 함께 주민의 각종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주는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