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산마을 양심화단 조성지는 그동안 상습적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으로 각종 생활쓰레기 적체로 해충발생과 주변 미관을 해치는 등의 민원으로 골머리를 않는 곳으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척산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공한지 100㎡에 철쭉 100본을 식재했다.
소연숙 청하면장은 “이번 양심화단 조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지역민의 인식 전환을 유도해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효과를 가져 오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주민들 스스로 화단을 관리해 아름다운 마을로 가꿔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