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생각' 박종진과 김갑수가 만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에서는 방송인 박종진과 딸 박민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진과 박민은 이봉규, 정치평론가 김갑수와 만났다. 박종진은 두 사람에게 교육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딸과 함께 만났다고 언급했다.
김갑수는 "평소에 강의를 많이 다니는데 항상 하는 말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른 말 좀 듣지 좀 말아라’라는 말이다"라며 "젊은 세대가 나이든 사람들의 말을 그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어떻게 되겠냐"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자기가 하고싶은 대로 하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30년 전에 공부한 걸 30년 후에도 똑같이 하라고만 하면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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