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금메달 32개, 역대 최고 성적 거뒀다
전북 금메달 32개, 역대 최고 성적 거뒀다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5.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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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슬로건을 내걸고 익산 등 도내에서 펼친 이번 체전에서 전북은 금메달 32개와 은메달 25개, 동메달 30개로 모두 87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전북 선수단은 역도를 비롯한 육상, 체조, 사격, 근대 3종, 에어로빅 등 종목에서 골고루 선전을 펼치며 목표치 이상의 수학을 거뒀다.

전북은 이번 대회에 1천172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전국 1만7천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36개 종목(초등부 21개·중등부 36개)에 걸쳐 17개 시·도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땅방울을 흘렸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북도체육회와 도체전준비단, 전북도교육청, 익산시 등 기관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 단 한건의 사건사고가 없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았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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