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금암2동(동장 권영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7일과 28일 양일간 주민센터 주차장에 모여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를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금암2동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동열)은 금암2동 전임 회장단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김치나누기와 이웃사랑 나눔행사, 어르신 돌봄활동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암2동 권영호 동장은 “늘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금사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인 관심과 후원을 통한 아름다운 나눔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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