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세종시·기획재정부 방문 예산확보 활동
이환주 남원시장 세종시·기획재정부 방문 예산확보 활동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9.05.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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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은 2020년 남원시 국가예산 부처 예산에 최대한 담아 내기 위해 세종시와 기획재정부를 방문, 국비확보에 나섰다.

28일 이환주 남원시장은 기획재정부 양충모 경제예산심의관과 류상민 복지안전예산심의관,최상대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남원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남원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이 시장은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에 담겨있는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297억원)와▲국립 치유농업원 조성(480억원)사업이 하루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에게 건의하고 ▲정읍-남원(동부내륙권)2차로 개량사업(5,452억원),▲이백-운봉(국도 24호선)2차로 개량사업(429억원),▲인월-아영(국지도 37호선)2차선 개량사업(373억원)등도 사업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복지안전예산심의관에게는 ▲국립 공공의료대학원 건립(261억원)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지리산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45억원) ▲남원 승화원 화장로 시설개선(65억원)등 생활 SOC 사업을 건의하고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174억원)등의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없도록 사회예산심의관도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 남원시 국가예산 사업들이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과 확보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각 부처 예산안이 6월 기재부로 넘겨져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할 계획으로 남원시는 국가예산 순기를 맞춰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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