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27일 전통식품 보존을 고수해온 전라북도 식품명인을 초청, 전통식품의 홍보 판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생진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했다.
대를 이어 전해 내려오는 비법으로 만들어진 전라북도 내 식품명인의 전통제품을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특별전시관에 전시해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식품의 홍보와 판촉을 강화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식품명인 제1호 조영귀 명인 외 도내 9인의 식품명인 및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품격 있는 전시장 구성과 명인의 전통 제품임을 알 수 있는 모형 제작, 식품명인의 보존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의 확대, 도내 식품명인의 자긍심에 걸맞는 집중적인 홍보요청 등이 있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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