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은 5월 28일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2019 나눔캠페인’ 유공자 및 우수배분사업에서 2018년 기획사업 우수배분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표창을 수상했다. 우수배분사업시상식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수행기관 중 사업평가 결과 사업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2015년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전북지역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연합 재활레포츠&1박 2일 힐링캠프)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전라북도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타 지역 장애인들과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도모하였고, 2018년도에는 3계절(봄, 여름, 가을)을 테마로 1박2일 힐링캠프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부안누에타운, 부안 채석강 지질 탐방, 선운산도립공원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전북지역 5개 장애인복지관 및 시설연합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참여기관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장애인들의 긍정적인 관계망 형성을 이루는데 큰 기여를 했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김진 관장은 “앞으로도 장수군을 비롯한 전북지역 장애인들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농촌산간지역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지역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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