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자체와 농·축협과의 상생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을 찾고자 27일 관내 농·축협 조합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군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농·축협 조합장, 농협 군지부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친환경농업의 활성화와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예방, 농작물 재해보험 등 농정현안에 대한 중점 홍보에 나섰다.
이어 농협 측에서는 농업인을 위한 폭 넓은 행정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순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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