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설립된 (유)징코푸드시스템·피오레는 빵류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으로 250억의 연매출을 올리는 부안지역의 우수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2회에 걸쳐 1천만원을 기탁했다.
문요환 대표는 “희망을 일구는 장학사업에 향토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써 동참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지역 학생들이 학비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유)징코푸드시스템·피오레와 같은 지역의 관내기업이 장학사업에 기꺼이 동참해 주셔서 정말 든든하다”며 “후원해 주신 마음을 깊이 새겨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