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주의사항을 알리고 산악사고 방지 기본수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알리고, 신속하게 위치파악이 가능한 119신고앱 설치 안내 및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한 각종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매년 30여만 명이 찾는 모악산 금산사 일대는 5월과 6월 등산객들이 많아 사고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윤병헌 김제소방서장은 “산불 또는 산악사고가 발생하면 현장 접근이 어렵고 상황 악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예방활동 및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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