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꿈나무들의 대제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오늘 폐막한다.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체전은 지난 25일 개막, 익산을 주 개최지로 도내 14개 시·군 49개 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치고 있다. 전북 1천172명의 선수단을 비롯 전국 17개 시·도 1만7천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36개 종목(초등부 21개·중등부 36개)에 걸쳐 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땅방울을 흘리고 있다.
8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출전한 전북 선수단은 역도와 육상, 체조, 사격 등 종목에서 선전을 펼치며 목표치 이상의 수학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중식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