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북 대체로 맑음, 하늘도 쾌청
이번주 전북 대체로 맑음, 하늘도 쾌청
  • 양병웅 기자
  • 승인 2019.05.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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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전북 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도내 전역에는 30도를 넘는 무더위는 당분간 주춤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도 좋음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전주기상대는 “이번주 전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에서 밀려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8일 오후부터는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대는 “도내 지역의 이번주 아침 최저 기온은 섭씨 14∼ 16도, 낮 최고 기온은 25∼28도를 나타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또한 “최근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 농도도 대기 순환이 원할해짐에 따라 이번주는 좋음 내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전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번주는 지난주와 비교해 낮 최고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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