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로컬 JOB센터(센터장 김선태, 이하 센터)는 지역내 일자리 구인구직 활동을 활성화하고 센터의 기능을 알리기 위해 28일부터 20일간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 기간 센터는 산골영화제 등 각종 행사시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읍면 장날을 이용한 이동 상담,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해 집중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읍·면 이장협의회와 일자리에 대한 협력망 구축을 위한 협약체결, 차량을 이용한 홍보를 위해 관광버스 회사와도 업무협약 체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산골영화제 기간(6월 5일~9일)동안 부스를 설치해 센터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무주군 일자리와 관련된 구인구직 상담도 진행한다.

　전화로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전화(063.322.9297)하면 언제든 구직자가 원하는 곳에서 상담을 통한 취업이 가능하다.

　김선태 센터장은 “지역 일자리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읍면 이장협의회, 여성단체 등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일자리에 대한 고용률을 증가시켜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의 공모사업을 통해 설립된 센터는 수행기관인 전주기전대학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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