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회복지 종사자들 역량교육
남원시, 사회복지 종사자들 역량교육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9.05.27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가 고령화로 인한 급증하는 사회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남원시는 27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복지 민관협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남원시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국 우리가 만들려는 복지 모습은?’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사업가 양원석 푸른복지사무소장을 초청, 사회복지현장에서 어떤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어떠한 복지를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장이 되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민관이 더 협력하고 상호 코칭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업무수행 역량강화 강화할 수 있는 지식과 실천기술을 공유하자고 다짐했다.

 강환구 주민복지과장은 “갈수록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복지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늘 교육이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이 더 협력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지수가 높은 남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