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동서학동(동장 배정희)은 27일 2019년 찾아가는 행복동네 만들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동 불편 저소득 어르신 25명에게 LED 형광등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 스위치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에는 최근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행복도담사회적협동조합이 노인 전문 기술자로 구성된 맥가이버 孝 출동대를 투입해 적극 협조에 나섰다.
동서학동 배정희 동장은 “LED 리모컨 스위치는 이미 효과가 검증돼 노인 비율이 높은 동서학동에도 잘 맞는다”며 “앞으로도 민간자원과 꾸준히 연계해 어르신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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