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이 EBS스마트코치 8개월 사용권을 익산지역 중학교 학생 5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EBS스마트코치란 EBS필수교재를 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교재학습은 물론 1:1 문제풀이와 실시간 채점, 채팅창 Q&A 등의 맞춤형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하며 (주)에넥스텔레콤에서 지난 2017년 1월 출시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된 중학교 3학년 학생 50명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EBS스마트코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문성광 (주)에넥스텔레콤 대표는 “교육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익산시를 보고 EBS스마트코치를 지원하게 됐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기르고 학력향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넥스텔레콤은 지난 2003년에 설립돼 알뜰폰 통신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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