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 김경윤 교수가 제11회 한-일 혈관 조인트 심포지엄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경윤 교수는 지난 23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심부정맥 혈전증의 치료에 있어 ‘앤지오제트(AngioJet) 의 효과’ 란 내용의 주제 논문으로 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원광대학교병원은 심부정맥 혈전증에 대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꾸준히 해 오고 있었다. 그동안의 경험이 좋은 결과로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통해 환자 치료와 연구에 매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경윤 교수는 지난 2007년 2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5년 동 대학원 마치고 지난해 3월 1일부터 본원에서 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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