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단속
김제시,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단속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5.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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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13일부터 2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착을 위한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점검반은 보건소 담당공무원과 금연상담사, 금연지도원, 경찰공무원, 한국외식업중앙회등과 2개 점검반으로 운영,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상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주요부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흡연 취약지역인 PC방,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 집중 점검 및 의료시설, 버스정류소, 같은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단속도 병행 실시하는 등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시행중인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계 10미터 이내 법정 금연구역 의무화에 따른 준수 사항 홍보와 함께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하는 등 금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흡연예방교육 및 맞춤형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시설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하고 청결한 김제시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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