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제 2·3대 총장을 역임한 양희천 박사가 향년 85세로 24일 별세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양희천 총장은 1981년 우석대학교에 부임해 대학의 안정과 함께 양적 질적 발전을 이끌었다.
양 전 총장은 전주캠퍼스 조성과 학과 증설을 꾸준히 추진했으며, 일반대학원과 교육대학원을 설치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 힘을 쏟았다.
또한 전국 대학 최초로 아동복지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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