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SUV가 충돌해 8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54분께 남원시 사내면 한 2차선 도로에서 양모(69)씨의 승합차와 김모(65)씨의 SUV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양씨와 김씨 등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씨가 농로에서 도로로 진입하던 중 직진하던 김씨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휘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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