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여성친선협회 전북지부, 일본 무궁화공원 회원 초청 한일 전통문화교류회 성료
한일여성친선협회 전북지부, 일본 무궁화공원 회원 초청 한일 전통문화교류회 성료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5.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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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일여성친선협회 전북지부(회장 김남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사이다마현 무궁화공원 회원을 초청해 한일 전통문화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한일여성친선협회 전북지부는 지난 2013년 무궁화축제에 참석해 무궁화공원 회원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무궁화공원은 재일동포 윤병도씨가 사이다마현 지치부시 미나노마치의 33만㎡ 부지에 조성한 세계 최대 규모의 무궁화자연공원이다. 지난 2002년에 개장된 무궁화공원은 윤씨가 별세한 뒤 딸 하세가와 노부에 씨가 운영해 왔다. 

전북지부는 또한 11월 전북의 자매도인 이시카와현 가나다라클럽(회장 마에다 데츠히데) 자매회원을 초청해 한일 전통문화 국제교류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김남순 회장은 “올해는 전북지부와 결연하고 있는 일본 협회 인사들을 전북으로 초청하고, 또 우리 회원들이 일본을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가 활발한 한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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