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신임 총동문회장에 온성진 목사
한일장신대 신임 총동문회장에 온성진 목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5.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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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신임 총동문회장에 온성진 목사(주님의교회)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23일 저녁 대학 봉사교육관에서 열린 제54회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온 목사는 신임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됐다.

 온 목사는 “총동문회장으로서 한국과 세계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배출되는 한일장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동문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를 든든히 받쳐주도록 지원하고 재능 기부 집회 등으로 어려운 동문 교회에 힘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온 목사는 1991년 신학과를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선교학석사), 캐나다크리스챤대학교(상담학박사)를 졸업했다. 2001년부터 주님의교회(전주시 인후동)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으며, 두란노 아버지 학교의 가정사역 전문강사를 맡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칙 개정은 물론 임원들도 새로 구성됐다.

 부회장에 남기인 목사(성덕교회), 문화규 목사(지명교회), 이남숙 동문(전주시의원), 박현자 목사(신흥교회), 오해영 목사(나실교회)가 선임됐다. 사무총장에 이성표 목사(섬김의교회)를 비롯해 서무국장 이혁 목사(새로운교회), 서무국 차장 윤효근 목사(예하성교회), 재무국장 김용덕 목사(모산교회), 재무국 차장 한정환 목사(주마음교회)가 임명됐으며 대외협력위원장에는 류제혁 목사(양전교회)가 연임됐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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